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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간삼건축 설계,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착공식
2019-11-29조회수2160

 

[뉴스]간삼건축 설계,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 착공식

 

제주시충혼묘지서 착공식…2022년 개원 목표

제주국립묘지는 전국 열두번째 국립묘지로 27만4033㎡ 부지에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7,434㎡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상반기에 개원한다. 착공식에는 28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의회 김태석 의장과 의원들,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을 비롯해 최광휴 간삼건축 부사장, 건축가 김민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 국립묘지 조성사업은 2010년 국립묘지 종합관리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가보훈처와 제주도간 양해각서 체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환경영향평가 심의 및 진입로 부지 매입, 산지전용 허가, 실시계획 및 지형도면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자연환경과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제주도만이 가진 자연환경과 죽음에 대한 모습을 살린 제주국립묘지는 제주 출신 국가유공자들이 서울·대전 현충원에 안장 시 유족과 보훈단체의 참배와 방문이 불편함에 따라 2009년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3차례나 국비 확보에 차질을 빚은 데다 조성예정지역이 세계자연유산 완충구역 내에 포함되어 있어 문화재 현상변경심의 및 허가에 3년이 소요됐다. 김민수 설계자는 "제주국립묘지는 세계자연유산구역내에 조성되는 시설로서, 자연 원형 모습의 보존과 건축물 사이의 온도차이를 잘 극복하는 것이 향후 지속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주처: 보훈처

시공: 금호산업, 코오롱글로벌

설계: 간삼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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