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간삼건축 본사 지하 아트센터에서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역사학 조준희 교수를 초빙하여 일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문학 특강이 열렸다. 강의는 ‘르네상스 시대의 장엄과 화려’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강연을 맡은 조준희 교수는

“장엄함이라는 것은 15세기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특히, 이탈리아 르네상스 도시 국가를 거치며 코스모 데 메디치를 시작으로

건축물을 짓고, 도시공간을 기획하는 것은 사람들을 위한, 도시를 위한 도시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식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간삼건축 박무찬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는 “건축물이 지어지기 전과 후, 그리고

건축물에 사람들의 삶이 축적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관점이 있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본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의: 인문학 강의_르네상스 시대의 장엄과 화려

연사: 서울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역사학 조준희 교수

일시: 2022.05.16 

장소: 본사 B2 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