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 이하 간삼건축)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모한 The-K 제주호텔(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리모델링 현상설계에 최종 설계자로 당선됐다. ‘The-K 제주호텔’은 시설 노후화와 기존 호텔 브랜드의 운영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인 쉐라톤으로 변경을 추진하면서 이에 걸맞는 콘셉트로 전체적인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준비하고 있다. 간삼건축 관계자는 “객실에 들어가서야 바다를 접할 수 있는 현재의 호텔 공간구조를 외부지향적으로 변화시켰다”며 “The-K 제주호텔이 제주의 5성급 호텔 중 바다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오션프런트 호텔이라는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제안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에 자쿠지가 신설되고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로비ㆍ라운지 공간, 아트리움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ADD(All Day Dining), 100m 길이의 인피니티 풀을 갖춘 진정한 제주 워터프런트 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