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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훈련장' 준공식 개최
2016-07-08조회수2435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훈련장’ 준공식 개최

4계절 훈련 가능..멀티 양궁 훈련공간 창출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훈련시설 준공식 및 기념행사가 7월 7일 오전 10시에 인천 현대제철 종합운동장 내 양궁장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현대제철 강학서 대표이사, 현대제철 인천공장 오태하 공장장,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감독/코치 및 선수단, 현대엔지니어링 박인서 상무, 간삼건축 (대표이사 김태집) 진교남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박인서 상무, 설계사인 간삼건축 진교남 부사장이 수여받았다. 행사는 개회, 감사패수여, 테이프 컷팅, 시궁, 시설 투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훈련시설’은 2015년 12월부터 7개월여 간의 공사로 기존 낙후된 건물을 철거한 후 지상1층의 901㎡(273평) 규모로 신축되었다. 양궁장 주변 훈련공간 및 조경, 진입로 등의 개선작업도 병행되어 이루어졌다. 현대제철을 상징할 수 있는 철골과 강판을 주요 구조재로 사용하고, “활”이 가지는 유려한 Curve를 Motive로 건물외관을 형상화 하였다. 동계사대를 포함한 주요 실내공간의 재료 역시 활의 물성을 소재로 한 목재(적삼목)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시설로는 동계사대, 하계사대, 영상분석실, 마사지실, 홍보관이 있고 감독/코치실 및 영상분석실, 마사지실, 중정 및 휴게라운지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관리에 필요한 공간들을 계획했다.

간삼건축 진교남 부사장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정적인 공간”으로서의 효율적 훈련장과 동시에, 선수들이 충분히 Relax 할 수 있는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의도 하였다.” 이어 “감독과 선수들에게 새로운 훈련시설에서 빠르게 적응하여 다음달 개최될 리우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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