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432병상급 제2병원 착공...2020년 개원
2018-07-3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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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432병상급 제2병원 착공...2020년 개원
지난 7월 26일에 간삼건축이 설계한 <건양대병원>제2병원이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2020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대전 충청권의 주요 3차의료기관인 건양대병원이 현 병원 본관 앞에 432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짓는다.
건양대병원은 26일 오전 10시 김희수 설립자, 구본정 이사장, 정연주 총장, 최원준 의료원장 등 병원관계자들을 비롯, 김태집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건양대 제2병원은 연면적 9만1,590㎡, 432병상 규모로 대전시 서구 관저동 1643번지에 위치한 현 건양대 병원 본관 전면 고객주차장에 지어진다.
본관과는 저층부를 기존과 신축부분을 하나의 공간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병동부와 수술부는 연결다리를 놓는 형식으로 연결된다.
오는 2020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새 병원은 단순한 규모의 확장이 아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본관과 새 병원의 통합을 통해 지역대표 거점 병원으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이번에 건축설계를 맡은 간삼건축은 현 가톨릭대학교 은평 새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아주대학교 중증재활요양병원 등 다수의 병원설계와 감리 업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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