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스카와전기 로봇센터 준공

창립100주년. 새로운 도약 및 로봇산업 육성 토대마련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한국야스카와전기 로봇센터가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에 건립되었다. 한국 내 로봇의 수요 증가로 인한 생산 및 물류시설 확대와 신규 고객을 위한 쇼룸, 트레이닝 센터가 포함된 최첨단 로봇센터를 목표로 하였다. 첨단 로봇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하여 장스판의 공장동을 계획하고 물류동선을 배치했다. 사무동 1층에 위치한 홍보/전시실 및 트레이닝 센터는, 중정 내부의 조경과 연계되어 친환경적인 로봇의 이미지를 고객이 접할 수 있다. 또한 중정 공간은 사무 및 복지공간과도 연계하여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사무동 남측의 옥외공간은 고객 및 근무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첨단 로봇 생산기지의 이미지를 입면 요소에도 반영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한 송철의 본부장은 “첨단 이미지의 로봇센터의 준공으로 산업단지 내에 활력을 불어 일으킬 것 같다." 그리고 " 옥외 녹지 공간과 실내 중정 및 옥상 조경으로 이어지는 녹지는 매마른 산업시설에서 풍요로운 친환경 공간으로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이 될 것이며, 방문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이 같은 첨단로봇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현재 추진 중인 로봇산업 육성의 토대가 되어 한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_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