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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센터_국토일보
2015-06-25조회수4175

종교의 상징성과 보편성이 조화된 복음의 전당

 

간삼건축이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센터 지명 현상에 최종 당선되었다.

이번 현상은 층별 조닝과 실별 면적, 화장실 도기의 숫자까지 정해진 설계지침 안에서 차별화된 설계 포인트를 찾는 것이 중요했다. 설계에 앞서 사회복음화센터의 정의를 나열하여 답을 구했다. 사회복음화센터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인 복음의 전파와 예수님께서 행하신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장소이며, 교회가 가지고 있는 종교적 상징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곳임을 고려하였다.

 

간삼건축 진교남 부문장은 이 같은 정의를 바탕으로 층별 용도를 교류, 봉사, 치유, 교육, 믿음의 공간으로 나누고, “땅과 하늘을 잇는 계단으로 수직적으로 나뉘어진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다리이며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건축개념인 Scala Dei는 ‘하느님의 계단’이라는 의미로 성당에 이르는 과정적 공간인 계단이 교류와 소통, 믿음과 치유의 축으로 하느님을 향한 상징이 되었다.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46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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