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웃,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다. 원주지방환경청 준공

원주지방환경청은 명륜동 옛 청사에서 26년만에 신청사로 이전하여 개청하였다. 건축 설계시 환경부 청사로서의 위상과 이미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한 場으로서 열린 공간 구축과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배려하여 새롭게 이전하는 원주지방환경청의 미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 환경친화적인 청사 건립을 위해 기존의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계획하였으며, 건물의 향과 배치를 자연에 순응하도록 계획하였다. 자연친화적인 설계를 통해 건물에너지 저감과 거주자 쾌적성 향상 및 국민으로부터의 신뢰를 견고히 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우면서도 외부로부터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배려하였다. 특히 친환경건축설계기법을 적용하여 친환경건축물 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태양광발전시설, LED 조명, 잔디 블록 주차장 등의 시설을 마련하여 친환경적 청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photo A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