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 01. 18

매체: 매일경제

울산시는 롯데울산개발이 제출한 '울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실시계획'을 18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건축허가 등 착공을 위한 마무리 절차만 남게 됐다. 이번에 고시된 개발실시계획에 따르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부지 7만5480.3㎡(연면적 18만1969.85㎡)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이며, ▲환승시설(환승주차장·보행이동·환승편의시설) ▲환승지원시설(판매·문화·집회·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며, 공사기간 중 대체 주차장 확보, 건축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올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지역개발을 촉진함과 동시에 동남권의 광역교통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링크: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18/01/39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