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 09. 23
매체: 국토일보
‘신라스테이 마포’ 편안함․실용성 동시 갖춘 비즈니스호텔 ‘우뚝’ ‘수원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선사
간삼건축이 설계를 수행한 ‘신라스테이 마포’와 ‘수원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가 연이어 준공, 간삼건축의 차별화 기술력을 선보였다. 간삼건축이 설계한 ‘신라스테이 마포’는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의 여섯번째 호텔로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문을 열었다. 간삼건축은 ‘신라스테이 마포’가 비즈니스호텔이라는 성격을 감안 디자인 및 공사비 측면에서 다각적인 검토를 실시, 디자인이 탄생됐다는 설명이다. 간삼건축은 ‘신라스테이 마포’ 주변이 고층건물로 둘러싸인 대지조건이므로 일조시뮬레이션을 통해 음영이 지지 않는 고층부 객실창호 및 옥탑루버에 태양광설비(BIPV)를 설치하는 동시에 전체적인 외관이 인테리어 뿐만아니라 주변 도심풍경과 조화되도록 단순하지만 가볍지 않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입면을 계획했다. 특히 호텔 내외부에 군더더기 없는 공간의 실용성 극대화는 물론 세련되고 도회적인 감성을 표현하는 호텔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도심문화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또한 간삼건축은 40년의 골프 역사를 이어온 ‘수원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 프로젝트를 수행, 올 새롭게 단장했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의 3개층을 리노베이션, 기존 낡고 무거운 느낌을 주었던 공간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숨결을 불어 넣어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공간으로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담당한 간삼건축 GDS(Gansam Design Studio) 이승연 상무는 “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상징성을 모티브로 단순하면서도 품위 있는 디자인을 완성,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는 멋스러움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품고 있는 ‘수원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는 풍경을 향한 시선을 유도하고 재료적 특징과 패턴을 현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매개 공간으로 변모해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사하고 있다.
링크: http://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4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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