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간삼건축 시무식 개최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김태집)는 지난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본사 인근에 위치한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였다. 경영기획부문 장동익 부문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은 크게 신년사, 신년 조직개편 및 목표, 2020년 디자인 방향, 신입사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간삼건축 신년사에서 김태집 대표이사는 2020년을 미래성장 원동력으로 보고, 목표 및 비전과 전략적 운영방안을 공유 하였다. 먼저 전통적 설계업무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설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문간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수주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목표다. 금융과 개발 사업 등의 신시장 개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1년 내 모든 설계에 BIM(건축정보모델링)을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간삼기획ㆍ간삼생활디자인(ODM) 등의 자회사를 통해 건축 기획부터 준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분야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직급체계를 간소화하고, 주 52시간 근무 제도를 개선해 업무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근 다국적 건축설계사 HOK 영국법인의 크리스 윤 부사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김태집 대표는 신년사에서 “회사 미래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정신이 필요하다”며 “모든 임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업으로 수주시장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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