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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명동성당 꼬스트홀, 80년만에 새롭게 리모델링
2017-08-08조회수2269

간삼건축, 명동성당 꼬스트홀 리뉴얼

 

명동성당 문화예술 공간 꼬스트홀이 준공한지 80년만에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명동성당을 설계, 건축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 꼬스트(1842-1896) 신부의 이름을 따서 꼬스트홀로 이름을 붙여진 꼬스트홀은 도심한가운데 있는 역사깊은 곳이다. 6개월 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탈바꿈한 코스트홀의 메인 디자인 컨셉은 고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었다. 1층의 만남의 방은 기존의 어둡고 답답한 공간을 붉은 벽돌과 아치형태를 사용하여 밝고 경쾌하게 만들었고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푸른색을 사용한 천장을 과감하게 노출시켰다. 2층 공연장 내부 구조는 직사각형으로 길이는 25.6m, 폭은 16.9m, 높이는 8m에 이르는 476석 규모의 클래식 음악 전용 연주홀 공간이다. 차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로 따뜻한 느낌의 마감을 선택해, 섬세한 디테일을 살리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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