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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건축트렌드> 한화미래기술연구소
2016-11-14조회수3270

일시: 2016. 11. 14

매체: 대한경제

 

간삼건축이 설계한 '한화미래기술연구소'가 대한경제에 게재되었습니다.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공간을 통해 미래 건축의 표상을 제시하다

과학이 발전할 때마다, 인류는 과거의 표상을 허물고 진일보한 지식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표상을 구축한다. 과거를 해석하는 행위는 우리에게 상대성의 교훈을 깨닫게 한다. 지식 발전은 지식의 축적이 아닌,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동일한 도구를 가진 학자도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를 기점으로 더는 동일한 천체를 과거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과학 기술에 가장 민감한 것은 기업이다. 모든 기업이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과학기술의 세계에서 새로운 표상을 선점하기 위해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려 한다. 건축도 마찬가지다. 간삼건축은 한화미래기술연구소를 건설함을 통해 미래 건축의 표상을 구상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연구개발단지에 각 기업의 연구소 건설 전쟁이 시작된 시점은 2011년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PF사업제안 경쟁을 통해 첨단 연구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한화그룹도 이 행렬에 끼어들었다. 한화그룹은 간삼건축에 설계를 맡겼다. 프로젝트 안이 나오기까지 두 번의 설계 변경이 이어졌다. 준공까지 총 5년이 걸렸을 정도로 미래기술연구소는 내외부에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개발과 기업의 성장 가치를 담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간삼의 설계팀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목표한 것은 연구소가 특정 연구에 한계를 갖는 형태와 구조에서 탈피하는 것이었다. “미래의 연구소는 과학과 기술의 다양한 변화와 진화에 대비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신명선 간삼건축 이사의 말은 간삼의 목표점을 압축설명한다.

 

 

 

링크: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161111122340388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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