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의 대표 메디컬 플래너이다. 현재 한국의료복지 건축 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명지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설계를 진행해 왔다. 병원 프로젝트, 병원 기획 프로젝트 진행 이외에도 간삼건축의 대부분 병원 프로젝트의 자문 및 검토와, 의료 자료 정리, 새로운 콘셉트 연구 등 전반적인 병원 설계와 관련된 일을 즐겁게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건양대 새병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영남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연세대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및 외상 센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