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Water Fish Ecology Center in Pyeongchang민물고기생태관
동강의 흐름, 물고기의 움직임, 산의 중첩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자연을 생태관 속으로, 생태관을 자연 속으로 그 속에 인간이 함께하는 공간을 창출하였다. 전면에 흐르는 창리천과 배면의 산의 흐름, 물고기의 움직임을 닮은 배치로 외부공간을 엮으면서 외부 순환동선을 형성한다. 대지의 흐름을 따라 지하개발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단면계획으로 레벨의 차이를 이용한 위계가 다른 공간을 구성하여 다양한 전시공간을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