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구리 사옥은 건축물과 도시의 관계에 대한 해답을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클라이언트와 사용자를 배려하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건축물이다. 한화생명 구리 사옥은 단순히 한 기업의 자산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비수도권 통합전략본부 역할을 담당할 한화금융허브센터로 대전 둔산사옥이 준공되어 대전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화생명 구리사옥도 지난해 준공되어 간삼건축이 지난 25년간 국내 업무시설을 디자인하면서 보여주었던 건축과 도심과의 관계에 대한 해답과 클라이언트와 사용자에 대한 배려에 대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건축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