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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ongdong Catholic Cathedral명동성당 종합계획 1단계

명동성당이 명동성당 종합계획 1단계 공사를 통해 탈바꿈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행정 업무가 이뤄지는 교구청 청사가 신축되었고, 1898년 완공 당시의 푸른 숲의 동산과 나무로 가꿔진 유선형 경사로를 복원했으며,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구석구석에는 벤치를 설치해 누구나 찾아와서 쉴 수 있도록 했다. 교구청 신관은 기존의 건축물과 이질감이 생기지 않도록 붉은 벽돌을 주된 재료로 사용하였으며, 그럼에도 현대적인 미를 살리기 위해 청사의 중앙을 유리로 마감했다. 들머리에서 성당으로 이어지는 계단광장에는 숲길이 조성되어 도심 속 시민들에게 산책의 여유를 제공하며, 명동성당 권역의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 Client
  • Location
    서울
    Site Area
    48,845㎡
    Gross Floor Area
    31,941㎡
    Total Floor
    B4, 10F
    Year
    2014
    Building Area
    20,148㎡
Design team
  1. 이효상
  2. 정주원
  3. 강완경
  4. 선우충훈
  5. 신영호
  6. 김천로
  7. 박상규
  8. 배지윤
  9. 김지연
  10. 최수영